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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흐른다 (내용 상어 이야기와 등대 저자 소개 및 한 줄 감상평) 내용 상어 이야기와 등대 상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것 상어는 흔히 바다의 왕이라 불린다. 연구에 따르면 장어는 고양이보다 어둠 속에서 더 잘 보고, 인간보다 후각 능력이 무려 만 배나 발달했으며, 극도로 감각이 섬세하다고 한다. 상어의 귀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해도 압력 차이, 물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고, 심지어 먹이로부터 전기장을 감지하기도 한다. 척추동물에 속하며 강한 턱을 자랑하는 바다의 포식자인 상어는 수천 년 동안 바다를 누비며 바닷속에 있는 모든 생명을 잡아먹어 왔다. 4억 년 전에 처음 나타난 상어는 다른 생명체가 환경에 따라 모습이 변한 것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 밖에도 상어에 대한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가 많은데, 상어는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2024. 3. 5.
책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줄거리 저자 소개 및 감상평 줄거리 로버트 킨케이드 1965년 8월 8일 아침 워싱턴 주의 베를리 님 로봇 2 킹케이드는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의 3층에 있는 방 개짜리 자기 집 문을 잠갔다. 그는 사진 촬영 도구가 가득 든 배낭과 옷 가방 하나를 들고 나무 징계를 내려가 복도를 통해 뒷문으로 나왔다. 아파트 입주자를 위해 마련된 주차 공간에 그의 낡아빠진 시골에 픽업트럭이 세워져 있었다. 트럭 안에는 이미 배낭 하나와 중간 크기의 아이스박스, 삼각 다리 두 개, 카멜 담배 몇 상자, 더모스, 보병, 과일이 든 가방이 실려 있었다. 트럭 뒤칸에는 기타 상자가 있었다. 킹케이드는 배낭을 앞자리에 넣고 아이스박스와 삼각 다리 두 개는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는 트럭 뒤칸에 올라가서 기타 상자와 옷 가방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고 스페어타이어.. 2024. 3. 5.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책 소개 저자 정보 소개 감상평 책 소개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너도 알다시피 내 어머니는 6.25 전쟁을 겪었고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30여 년 동안 홀로 외로이 사셨다. 젊어서는 6명의 아이를 키워내느라 새벽부터 잠들 때까지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한시도 쉴 틈이 없었지 하지만 어머니는 힘든 내색 한 번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인지 내게 남아있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질경이처럼 끈질기고 강인한 생활력 지칠 줄 모르는 생명력 같은 것들이다.나는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어머니보다는 아버지를 더 닮았다고 생각했더랬다.하지만 평소 심장이 안 좋으셨던 어머니가 몇 해 전 병치레 끝에 조용히 숨을 거두시고 난 후 남편이 내게 말했다. 당신은 장모님을 참 많이 닮았다고 힘들다 하면서도 계속 뭔가를 하고 있고 또 새로운 무엇인.. 202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