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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브레이킹(줄거리 저자소개 및 감상평)

by lux빛보다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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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 남자가 있습니다. 1986년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철인 삼종 경기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자전거 코스를 달리던 중 시속 90킬로미터로 달려오는 차와 강하게 충돌합니다. 자전거와 함께 20미터를 튕겨져 나간 그는 바닥에 허리와 엉덩이 붙어 내동댕이 치듯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6개의 척추뼈가 부러졌고 흉추와 요추가 다수 압박 골절됐으며 부러진 뼈들이 척수에 박혔습니다. 최고의 외과 의사들은 그가 아마 평생 걷지 못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또 척추의 뒷부분을 잘라 스테인리스 철막대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 23살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그는 인생 최대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자신의 남은 인생을 평생 중독성 약물을 달고 살거나 휠체어 탄 생활로 채워가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의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합니다. 그러고는 친구 둘과 함께 살고 있던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엎드려 누워 생각했습니다. 움직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기도 했습니다. 그는 상상만으로 척추 뼈 하나하나를 다시 재구성에 나갔습니다. 중간중간 부정적인 잡생각이 들 때면 처음부터 다시 그 상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7주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처음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고 3시간의 상상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몸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통증도 줄어들었고 신경학적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9주가 지나자 그는 일어났고 12주 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그는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만약 다시 걸을 수 있게 된다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이 상상법을 평생 가르치며 살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하고 미국에서 워크숍을 운영하면서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변화를 매우 과학적이고 생리학적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생각과 느낌이 결과를 낳는다. 우리는 주로 생각과 느낌을 사용하여 양자장과 의사소통한다. 우리의 생각은 에너지 그 자체이다. 생각은 우리가 양자장으로 신호를 보낼 때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세히 알아보기 전에 우리의 생각과 느낌이 어떻게 물질에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연구 하나를 공유하고자 한다. 세포 생물학자 글렌 레인 박사는 생물학적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치유자들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1년의 실험을 계획했다. DNA가 세포나 세균 배양물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는 치유자들에게 DNA가 들어 있는 시험관을 쥐고 있도록 시켰습니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의 하트메스 연구센터에서 시행되었는데 그곳 연구자들은 감정의 생리학 심장 뇌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우리의 감정 상태와 심장 박동 사이의 관계를 기록해 왔다 우리가 분노와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심장 박동은 불규칙적이고 혼란스러워진다. 그와 반대로 사랑과 기쁨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하트메스 연구자들이 심장 일관성이라고 지칭하는 매우 규칙적이고 일정한 패턴을 만든다. 레인 박사는 먼저 이 심장 일관성을 조절하는 기술을 훈련받은 사람 10명을 한 집단으로 묶었다. 이들은 이 기술을 적용해 사랑과 감사 같은 강렬하고 고양된 감정을 만들어내었다. 그런 다음 2분 동안 DNA 샘플을 담은 유리병을 들고 있게 했다. 그 샘플을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훈련된 참가자들로 구성된 두 번째 집단도 첫 번째 집단과 똑같이 진행했다. 하지만 단순히 사랑과 감사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나 느낌을 만들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DNA 사슬을 감거나 풀겠다는 의도나 생각을 동시에 갖게 했다. 이 집단은 DNA 샘플 구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몇몇 사람의 경우에는 DNA가 25% 정도 감기거나 풀렸다. 세 번째 집단에 훈련된 참가자들은 DNA를 변화시키겠다는 명확한 의도를 가졌지만 긍정적인 감정 상태는 활용하지 않았다. 즉 그들은 물질에 영향을 주겠다는 생각만 사용하였다. 결과는 어땠을까 그 DNA 샘플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첫 번째 집단이 가진 긍정적인 감정 상태는 그 자체로는 DNA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 세 번째 집단에 감정이 동반되지 않은 상태에 의도된 생각 또한 DNA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두 번째 집단처럼 피 실험자가 대상에 대해 고조된 감정과 명확한 목적을 동시에 가질 때에만 그들이 의도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의도를 품은 생각은 활력제 촉매제를 필요로 한다. 그 총매 에너지가 고양된 감정이다. 심장과 마음은 함께 작동한다. 감정과 생각은 하나의 존재 상태로 통합된다. 만약 우리가 DNA 사슬을 2분 내로 감고 풀 수 있다면 이것이 우리의 현실 창조 능력에 대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하트메스 실험이 입증하는 것은 양자장이 단순히 우리의 소망 즉 감정적인 요구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목표 즉 생각에만 반응하지도 않는다. 양자장은 오로지 생각과 감정이 정렬되거나 일관성을 띨 때 즉 이 두 가지가 동일한 신호를 방출할 때에만 반응한다. 고양된 감정과 의식적인 의도를 결합시킬 때 우리는 양자장의 놀라운 방법으로 반응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양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존재 상태 생각과 감정에 반응한다.우주 안의 모든 잠재력은 사실상 전자기장을 갖는 에너지이고 확률의 파동이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생각을 양자장 안에 전화로 느낌을 자하로 보는 것이 유용한 모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 양자장 안으로 전기적 신호를 보낸다. 우리가 자기적으로 만들어내는 느낌은 사건을 끌어당긴다. 이렇게 생각하는 방식과 느끼는 방식 두 가지가 함께 존재 상태를 만들어내는데 그 상태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 모든 원자들에 영향을 주는 전자기 신호를 발생시킨다.이것은 이런 질문을 던지게 한다. 내가 매일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널리 내보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잠재적 경험은 양자장 안에 전자기 서명으로 존재한다. 이미 에너지의 주파수 패턴으로 존재하는 잠재적 전자기 서명이 무한히 많이 있다. 만약 양자장 안에 그 잠재성과 부합하도록 존재 상태를 변화시켜 새로운 전자기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당신의 몸이 그 일에 이끌린다거나 그 일이 당신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과를 간단히 말해서 늘 하는 일상적인 생각과 느낌이 그 똑같은 존재 상태를 지속시킨다. 그 상태는 똑같은 행동을 유발하고 똑같은 현실을 창조한다. 현실에 어떤 면을 바꾸고 싶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 즉 경험에 대한 반응이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마음 상태를 만들어내야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과를 관찰해야 한다. 양자 물리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는 관찰자로서 다른 존재 상태를 창조해야 하고 새로운 전자기 서명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전자기적 잠재성으로만 존재하는 양자장 내 잠재적 현실과 연결될 수 있다. 나의 존재 상태 또는 내가 내보내는 신호와 양자장 내의 전자기적 잠재성이 연결되면 내가 그 잠재적 현실로 이끌리거나 그것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삶이 부정적인 결과들을 끝없이 만드는 것 같을 때 우리는 좌절감을 느낀다. 하지만 당신이 전자기 서명을 변화시키지 않고 예전 모습 그대로 있는 한 새로운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인생을 바꾸려면 에너지를 변화시켜야 한다. 마음과 감정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결과를 원한다면 지금 나의 모습을 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나를 다시 창조해야 한다. 변화는 생각과 느낌의 일관성을 요구한다. 우리의 존재 상태와 레이저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둘을 연관 지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마음과 몸이 함께 작동할 때 생각과 느낌이 정렬될 때 새로운 존재 상태에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보이지 않는 방송파에 일관성 있는 신호를 담아 내보내게 된다. 이제 퍼즐의 나머지 조각을 채워보자.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끌어당긴 결과들이 나를 놀라게 해야 한다. 새로운 창조물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전혀 예측할 수 없어야 한다. 그 대신 먼저 나의 내면 환경을 바꿔보라. 그리고 나의 노력에 따라 외부 환경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라. 미지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 예상치 못한 일이 당신에게 도움 되는 쪽으로 나타날 때 당신은 뜻밖의 기쁨을 맛볼 것이다. 이제 막 당신은 자기 삶의 창조자가 되었다. 원인과 결과에서 결과를 창조하기 쪽으로 옮겨갔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의도를 가져라. 하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은 양자장에게 맡겨라. 그것이 나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에게 딱 맞는 방법으로 만들어내도록 하라. 예기치 못한 것을 기대하라. 바라는 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내 맡기고 믿고 흘려보내라. 이것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나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미래가 일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경험하기 전에 감사하라. 지금까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생각과 느낌을 정렬시키되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양자장에게 내 맡기라고 이야기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도약이다. 단조롭고 뻔한 결과로 가득한 인생을 버리고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일들로 가득한 즐거운 인생을 살려면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다. 당신은 주로 어떤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끼는가? 당신은 우리 가족과 좋은 친구들 그리고 직업에 감사한다고 대답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들은 당신의 삶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미 일어났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무언가에 대해 감사한다. 우리는 즐거움에는 이유가 필요하고 감사함을 느끼려면 동기가 필요하고 사랑을 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필요하다는 믿음에 길들여져 왔다. 그것은 외부 현실에 의지해 내적인 느낌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뉴턴 모델이다. 새로운 현실 모델은 감각으로 물리적 증거를 경험하기 전에 양자적 창조자인 내가 내 안에 무언가를 바꾸라고 요구한다. 당신은 원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감사하고 당신이 바라는 일과 관련해 고양된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이러한 현실을 아주 완벽하게 상상해서 지금 그 미래의 삶 속에 존재할 수 있는가? 양자장 안에 잠재성으로 존재하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은 어떤 것에 감사할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원인과 결과에서 결과를 창조하기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암사의 상태에 있을 때 당신은 어떤 일이 이미 발생하고 있는 양자장으로 신호를 보낸다. 감사는 지적인 사고 과정 이상의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바로 이 순간에 그것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야 한다. 오직 느낌만을 이해하는 나의 몸이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미래 경험의 감정적 몫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야 한다.

저자 소개 및 감상평

작가 조 디스펜자는 실제로 23살에 경기중 사고로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 선고를 받았으나 본인이 스스로 뇌와 몸의 자연치유력으로 12주 후에 다시 걷기 시작하는 기적을 일으킨 사람이며, 그 후 자연치유에 관한 연구를 통해 뇌 연구를 하며 모든 치유는 뇌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뇌 연구를 하고 전 세계에 뇌의 신비한 치유능력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 등을 강연하는 유명한 작가 겸 강연가이다. 뇌에 관한 여러 가지 책도 출간하여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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